저 사장님께  손해배상 청구하려구요. 원만한 합의 바랍니다. 홈쇼핑에서 미싱 사려는데 아는 동생이 말리더라구요  미싱 한번 안만져본 사람이 제대로 쓸지도, 신랑말처럼 일주일 놀다가 또 모셔놀지도 모르는걸 비싼거 사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 근데 월간지에  나온 nv400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지요. 그래서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읍니다 완존 나의 스톼~일인데 nv400 이놈이 가격이 너무했어요. 흐흐흑~ 제가 지금 형편이 이놈을 데리고올수가 없는 처지랍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이노비스30을 추천해주셨어요. 이틀을 사용후기 보며 고민했어요. 저히집이 파주 교하인데도 사장님이 30,50 두놈을 델구오셔 친절히 상담해주시더라구요.nv400에  애타는 마음을 접고 이노비스50으로 결정한뒤 처음으로 미싱이란걸 만져봤읍니다.넘 친절히 레슨해주시는 사장님 보고 사용후기 쓰신분들을 이해했어요. 또 일이 있어 안양 매장도 다녀왔거든요. 미모의 사모님 역시 친절을 잊지않으셨구요.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요. 집에 일곱시에 들어와선 저녁 대충 사온 김밥으로 때우고 울이쁜 아그 네마리와 신랑  팽개치고 새벽 네시까지 열심히 미싱을 돌렸답니다. 출근하는 신랑 얼굴도 못보고 아그들 쉬~도 못시키고 열시반까지 누워있었는데 사장님 안부전화하셨더라구요. 오른쪽 손목이 시큰거려죽겠어요. 신랑이 고따구로 하면 미싱 갖다 버린다나 어쩐다나....  글 쓰다보니까 사장님 책임이 아닌거같내...  그럼 브라더 본사랑 소송해야하나???  ㅎ ㅎ ㅎ   저 완존 초보인데도 다루기가 쉬워요. nv400에 대한 마음 접었읍니다.  이노비스50 이놈 멋있어요. 자기가 다 알아서해요.넘 똑똑해 새벽까지 연습해서 어설프지만 컵누비받침  두개 만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홍색으로다가...   오늘 식탁매트 긑낼거구요. 니가 무신 커튼을 만드냐구 그냥  이삼십만원하는거 사가지고 놀라고 개구박한 서방넘(잘못쓰거임) 코를 납작하게 만들기위하야 오늘도 미싱을 돌릴거심!!!  이노비스50으로 결정한거 참잘한거같아요.미싱이 아니라 컴터같아요. 멀리 저희집까지 오셔서 친절히 레슨해주신 사장님 넘 감사드리구요, 머잖아 오버록도 델루갈께요.참 사용후기에 20년전에 거기서 미싱 샀는데  이번에 보상판매로 바꾸신분이 계신데  앞으로 20년이 지나도 사장님,사모님은 변함없을거같아요. 대박가게는 하루아침에 만등어지는것도 아니고 다 이유가 있다는 뻔한 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네요. 두분 건강하세요. (나중에 보니 오타가 많아요. 글을 안써봐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글구 사은품 넘넘 많이 챙겨주셔 감사하단말을 빼먹었어요)